저희 첫딸이 잉어곰을 먹어서 인지 엄마아빤 아담한?편인데 또래들보다 크고 피부정말 엄청 좋거든요~~

시어머니께서 꼭 잉어를 먹어야 한대서 집에서 고아먹기도 하고 암튼 엄청 먹었는데 딸램 건강하고 해서~~

둘째 임신후 무조건 먹어야 겠다 싶어 먹구 있답니다~~^^

집에서 다려 먹을땐 비린내에 먹기도 넘 힘들고 해서 믿고 구매할만한곳에서 시켰답니다~

엄청 맑으면서도 마셔보면 진한 곰국같았어요~

비린것도 덜한편이고...^^

인터넷 보면 잉어가 뽀얗다고들 하는데 전 직접 다려봐서 알지만 사골뼈같이 뽀얗게 나오진 않고

진짜 잉어는 노르스름한 편이예요~

진하게 보이려고 곡물가루같은거 안넣은 이상 그렇다고 하네요^^

전 지금부터 초기,중기,말기로 나눠서 먹어보려구요~(호박즙 썹스도 감솨^^)

구수하고 목넘김 좋아서 그나마 잘 먹어질것 같아요~~^^

항상 정성담긴 잉어곰으로 잘 부탁드릴께요~~옹!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