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오랫만에 찾아뵙네요.
시골이다보니 나름 빠빴답니다.^^;;
어제 전국에서 처음으로 벼베기를 하신분이 계시다죠?
폭염 탓에 평년보다 열흘정도 빠른 수확이셨다네요.
저희 고장도 폭풍 등의 피해만 없다면 올해 농사는 대풍년이 될 거 같습니다.
더운 날씨는 농장에 감들에게도 풍부한 일조량을 주어 가지마다 크고 보기좋게 주렁주렁 열렸네요.
농장이 크다보니 가운데로 산으로부터 맑고 작은 계곡물도 흘러 농사짓기에는 더할나위 없습니다.
올 가을에는 불로장생 고객님들께 착한 가격으로 저희 감을 선보이려고 노력 중입니다.
이제 서서히 한해의 결실을 향해 가고 있네요.
이 감들마냥 고객님들도 한해 계획했던 일들이 풍성하게 열리시길 바랄게요^^